"여호와는 구원이시다",
그리고 성경에서 가장 긴 아이 이름
이사야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"예샤야후", 곧 "여호와는 구원이시다"라는 뜻이에요. 그런데 "예수"(예슈아)라는 이름도 같은 뿌리에서 나온 "여호와는 구원이시다"예요. 😄 이사야는 이름부터 장차 오실 분을 가리키고 있었어요.
이사야는 아들들에게도 메시지를 이름으로 붙였어요. 첫째 아들 이름은 "스알야숩"(7:3), "남은 자가 돌아오리라"는 뜻이에요. 그리고 둘째 아들 이름이 걸작이에요. "마헬살랄하스바스"(8:3). "노략이 속히 오리라, 약탈이 빨리 닥친다"는 뜻으로, 성경에 나오는 사람 이름 가운데 가장 길어요. 😄 아이를 부를 때마다 온 동네가 앗수르의 침략 경고를 듣게 된 거예요.
이사야는 이렇게 말했어요. "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"(8:18). 가족 전체가 걸어 다니는 설교였어요. 히브리서는 이 구절을 예수님의 입에 넣어 인용해요(히 2:13). 이름으로 메시지를 전한 선지자 이사야는 결국 "구원"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오실 분을 가리켰어요.